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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2'의 후속작으로, 전편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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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양호를 연기한 전석호는 초롱이(고규필)와 함께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나선 인물이다.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다 된 밥에 전석호 뿌리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작품 안에서 밸런스를 잘 맞추고 싶었다. '범죄도시3'가 코미디물이 아니고 범죄 수사물이지 않나. 사건이 갖고 있는 무게감이 꽤 무겁기 때문에 배우들마다 각자의 역할이 다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김양호도 분명 김양호만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마냥 웃기려고 하기보다는 뜻밖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잘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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