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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이 신기하게도 모두 구원승이었다. 유영찬이 혼자서 무려 3승을 챙겼다. 올해 처음 1군을 밟았는데 벌써 구원승으로만 4승이다. 플럿코(8승), 켈리(6승), 임찬규(5승)에 이어 팀내 다승 4위. 함덕주와 이정용도 1승씩을 구원승으로 가져갔다.
5경기에서 선발보다 불펜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선발이 21⅔이닝을 던졌는데 불펜은 23⅓이닝을 소화했다. 그만큼 선발의 어려움을 불펜이 커버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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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2세이브, 백승현이 1세이브를 기록했고, 함덕주가 3홀드, 김진성이 2홀드, 박명근과 정우영이 1홀드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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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최근 에이스인 켈리가 부진하고, 국내 선발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타선도 4,5월보다 떨어진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모두가 필승조가 된 불펜이 잘 막아주면서 뒷심으로 승리하는 짜릿함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지금의 1위는 불펜이 만들어주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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