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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의 완전 이적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그는 지난해 1월 포르티모넨세로 떠났다. 1년6개월의 임대 이적이었다. 다만, 완전 이적 옵션이 걸려 있었다. 김용학은 구단의 기대만큼 성장했다. 그는 주로 23세 이하(U-23) 팀에서 활약했지만 2022~2023시즌 1군 계약을 맺고 타사 다 리가(포르투갈 리그컵) 3경기를 소화했다. 1군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구단은 미래 자원인 김용학의 경험을 더하기 위해 1군 훈련에 참가 시키기도 했다. 포르티모넨세는 시즌 막판부터 김용학 완전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다만, 김용학이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참가 탓에 서류 작업이 다소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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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거듭했다.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내린 U-20 월드컵에서도 '유이'한 유럽파로 맹활약했다. 그는 '김은중호' 핵심으로 뛰며 4강 신화에 앞장섰다.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날카로운 패스로 이승원의 선제골을 도왔다.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0-2로 밀리던 상황에서 추격을 알리는 만회골을 폭발했다. 김용학은 지난 14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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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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