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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은 올해 티샷 비거리 225.70야드(약 206.3m)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파4~5 평균 티샷 거리 118위에 불과하다. 300야드 가까운 티샷을 치는 방신실 등이 등장하며 불고 있는 '장타 열풍'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파4~5 페어웨이 안착률은 88%로 1위, 150m 이내 그린 안착률 3위로 정교한 샷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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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차로 앞서던 18번홀에서 파로 마무리한 홍지원은 김민별의 버디 퍼트로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김민별의 버디 성공 순간 박수를 쳤던 홍지원은 "너무 완벽한 샷을 해서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며 "(2차 연장시 내 버디 퍼트 때) 너무 떨렸는데 캐디가 '이제까지 잘 해왔다'고 말해줘 안정을 찾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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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은 "내셔널 타이틀을 나라는 선수가 얻었다는 게 큰 영광이다. 권위 있는 대회이기에 더 뜻깊다"며 "남은 3개 메이저 대회도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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