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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시즌 타율 0.269, 출루율 0.330, 장타율 0.352에서 타율 0.269, 출루율 0.328, 장타율 0.349를 기록하게 됐다. 타율은 유지했으나 출루율과 장타율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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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2회초 첫 타석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은 선두 타자로 등장했다. 기습 번트 안타를 노렸지만 밀워키 투수 웨이드 마일리가 침착하게 수비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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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9회 타석도 찬스 때 들어섰다. 선두타자 산타나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헤이즈와 잭 스윈스키가 연속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2사 1루에서 밀워키 마무리 트레버 메길을 상대했다.
2스트라이크 1볼에서 메길은 다시 패스트볼 승부를 걸었다. 배지환은 배트를 냈지만 다시 파울이었다.
배지환은 5구째에 허를 찔리고 말았다. 4구까지 패스트볼만 던졌던 메길이 갑자기 커브를 구사하며 배지환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배지환은 움찔하면서 방망이를 돌려보지도 못하고 얼어붙었다. 선채로 삼진을 당해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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