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정남은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
화 안내기로 유명한 추성훈이 배정남에게 발끈했다.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이 노젓기 지옥에 빠진다.
19일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8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들 추성훈, 배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다행'의 가족 코요태 신지와 에이핑크 보미, 김동현이 함께 한다.
이날 안정환은 추성훈을 "존경하는 친구"라고 했고, 추성훈 역시 "안정환을 믿고 따라왔다"고 했다. 여기에 막내 배정남까지 합세, 세 사람은 섬에서 힐링을 꿈꾸며 새로운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무동력 배를 끌어 넓게 그물을 치는 이번 '내손내잡'은 성공하면 한 번에 만선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 이는 힘 빼면 시체인 추성훈을 위해 안정환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이날의 대박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
안정환과 추성훈이 근육을 풀가동해 '무한 노젓기'로 배를 끄는 동안, 배정남은 그물을 담당하는데, 배정남 때문에 계속해서 배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는 전언.
결국 평소 화를 안 내는 걸로 유명한 추성훈이 "배정남은 사람 짜증 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분노를 표출하고 만다.
또 출발 전엔 존경과 믿음을 표했던 안정환과 추성훈도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반나절 만에 서로를 디스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안다행'은 6월 1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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