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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등 3대 영화상 감독상을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장르 불문 강렬한 몰입감의 드라마와 휴머니티로 관객의 진한 공감을 자아내며 '신과함께' 시리즈의 쌍천만 관객 동원 등 기록적인 흥행 역사를 써 내려왔다. 그런 그가 우주로 시선을 돌려 달이라는 익숙하고도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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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하며 사실적이고 경이로운 비주얼로 완성된 김용화 감독만의 우주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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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 역을 맡은 설경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고 김용화 감독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때로는 이성과 합리성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더 문'의 연출 의도를 덧붙여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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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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