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길거리에서 나체 상태로 배회해 걱정을 산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건강 문제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아만다 바인즈가 전문가로부터 정신건강 평가를 받도록, 전문 의료진이 대기하는 경찰서로 이송했다. 지난 3월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하기 위해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만다 바이즈는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 시내 거리에서 홀로 나체로 활보하다 목격됐다. 그는 한 운전자에게 다가가, 자신이 정신 장애 증세를 얘기하고 스스로 911을 불렀다.
당시 아만다 바인즈가 경찰에 연락하기 전 노숙했을 가능성도 점쳐졌다. 아만다 바인즈 측근은 아만다 바인즈의 차량이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견인됐다고 주장한 바다. 이 지역은 아만다 바인즈 집에서 약 40마일 떨어져 있다. 또 아만다 바인즈가 나체 상태로 발견된 로스앤젤레스 시내와도 15마일 거리가 있다.
이 측근은 아만다 바인즈가 돌아다니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것이라고 봤다. 실제로 이 당시로 추측되는 시기에 아만다 바인즈를 목격했다는 팬의 영상이 올라왔다.
1986년생인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했다. 영화 '쉬즈 더 맨'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뺑소니와 성형중독, 약물중독, 주택 무단침입, 방화, 가족 협박 농담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정신 분열 증세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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