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다시 날벼락을 맞았다. '애제자' 율리엔 팀버(아약스)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아약스에 팀버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를 기록했다. 뒷심이 부족했다. 시즌 내내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맨시티의 매서운 기세에 기가 눌렸다.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
팀토크는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의 깊이를 더할 생각이다. 다재다능한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이 팀버를 영입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온다. 다만, 아스널이 제시한 금액은 아약스가 기대한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팀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5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팀버는 지난 여름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하며 영입을 고려한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팀버는 12개월 전 텐 하흐 감독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컨디션 유지를 이유로 아약스 잔류를 택했다'고 했다.
팀버는 2022~20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4경기를 소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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