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0회에서는 '먹방 요정' 김준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김준현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수도 울산광역시로 여행을 떠난다. 2019년 채널A 예능 '위대한 수제자'로 인연을 맺은 고두심과 김준현은 울산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다. 문무왕의 왕비인 자의황후가 용이 되어 잠들었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가진 대왕암을 마주한 고두심과 김준현은 그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을 보며 연신 감탄한다.
대왕암에 올라 옥빛 동해 바다를 바라보던 고두심은 김준현에게 "방송에서 안 보여준 숨겨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사실 되게 조용한 편이고 혼자 있을 때는 말도 많이 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숨겨왔던 진짜 김준현의 성격을 공개했다. "되게 정적이고 사람 많이 만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며 속내를 털어놓은 김준현은 "그 성격을 방송에서 드러낼 순 없었다"고 말했다. 뒤이어 "성격이 왜 이런데 왜 이 직업을 가졌는지 모르겠다며"며 덧붙인 김준현은 민망한 듯 웃음 지었다.
"마흔 중반이 되니 이제 다른 성격으로 좀 살아보자 싶은 생각이 든다"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준현에게 고두심은 "많은 사랑을 받으려면 노력해야 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김준현은 울산 방어진항의 명물인 용가자미 찌개를 맛보고, 울산 태화강을 담아낸 대나무 디저트를 즐기는 등 울산의 숨겨진 매력을 속속들이 밝혀낸다. 울산의 단 하나뿐인 클럽 택시에서 부른 김준현표 '홍시'와 고두심의 '사랑의 이름표'도 공개된다.
지금껏 몰랐던 울산의 보석 같은 매력을 찾아가는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울산 편은 오늘(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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