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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3위, LG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상대였다. 그러나 6경기에서 두산은 스스로 무너진 경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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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비였다. 6경기에서 두산에게 기록된 실책만 10개. 내·외야 가릴 것 없이 실책 행진이 쏟아졌다. 실책의 경우 넓은 수비 범위로 안타성 타구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두산의 한 주는 기본기가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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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수비가 무너진 장면도 있었다. 18일에는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타구가 마지막 순간 휘면서 그라운드 홈런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수비라면 리그 최고를 다툰 정수빈의 자리에서 나왔던 만큼, 두산으로서는 더욱 아쉬움이 남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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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그동안 탄탄한 수비가 장점이었다.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면서 '국대 베어스'라고 불렸던 배경에는 뛰어난 수비력도 한몫 했다.
올 시즌 '이승엽호'로 새출발하며 '왕조 재건'을 노리는 두산으로서는 가장 기본이면서 강력할 무기를 찾는 게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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