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공동 MC로 발탁된 남편 제이쓴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네고왕' 스핀오프 웹 예능인 '네고향' 측은 "부부네고단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동갈비, 인절미 도매왕 만나 넉넉한 인심으로 가격 협상"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네고향' 첫 촬영날, 홍현희는 자신의 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화장 안 해서 선글라스 끼고 있겠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스타일리스트가 이렇게 해준 거냐"고 물었고, 담요를 두르고 있던 홍현희는 "제 코디다"며 웃었다.
제작진은 공동 MC로 발탁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네고향'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네고향'은 각 지역 명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네고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제이쓴은 "취지가 너무 좋다"고 하자, 홍현희는 "왜 옆에 앉아 있는 거냐. 섭외가 된거냐"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제작진은 "곁들이"라고 했고, 이에 제이쓴은 손사래를 치며 촬영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내가 물어봤다. '왜 이쓴 씨가 섭외 된거냐'고 했더니 '이쓴 씨 되게 똑똑하잖아요'라더라. 그럼 난 무식하다는 얘기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우리 농가가 살아야 한다"면서 이동갈비와 인절미 네고를 위해 경기 북부 지역으로 향했다. 이후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 특히 앞서 '똑똑해서 섭외 됐다'던 제이쓴은 이를 증명하듯 가격과 함께 해썹 인증, 당도 등 품질도 하나하나 따지며 브레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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