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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은 단씨 집안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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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감독은 "즐겁기도 하고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배우 스태프와 열심히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피비 작가님은 뉴스나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만 접해서 두려운 마음으로 미팅을 했다. 작가는 대본을 잘 쓰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1부 대본을 보자마자 내공이 느껴졌다. 이분이 왜 성공했는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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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정후 이다연 등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서는 "작가님과 지난해 6월부터 수백명을 대상으로 4차 오디션을 보면서 이미지에 맞는 사람을 찾았다. 신인들이 이런 어려운 연기를 할 수 있을지는 고민했지만 캐스팅 되자마자 매일 연습을 시키고 작가님꼐도 보여 드렸다. 대사는 물론 컷당 표정까지 다 정해서 촬영했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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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내강' 여인상의 정석 두리안 역을 맡은 박주미는 "1,2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을 한 스푼 넣은 것 같았다. 기대가 너무 컸다. 바로 선생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래도 나를 신뢰해 주신거라 생각해서 감사하고 잘해야 겠다는 생각도, 부담도 크다. 대본이 워낙 디테일하기 때문에 행간에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 선생님과 '결사곡'을 하며 연기의 재미를 깨닫게 해주셨다. 게다가 타이틀롤이라 감사하다. 두리안은 여성스럽고 절제된 캐릭터라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 "김민준은 겉으로 보기엔 무뚝뚝하고 내성적일 것 같은데 조금 친해지면 저런 얘기를 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얘기도 많이 해주고 재미있다. 아침 에너지와 저녁 에너지가 달라서 재미있고 촬영이 기다려진다"고 김민준을 칭찬했다.
특히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 분)를 향해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는 고백을 남기며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큰 화제를 모았다. 윤해영은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다. 작가님 대본이 토씨하나 틀리면 안되기 때문에 나 역시도 파장 파란 파동 파격적인 장세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작품은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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