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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10대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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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김하성은 타율 0.251(223타수 56안타)를 기록했다. 6홈런, 22타점, 32득점, 13도루, OPS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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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최근 홈런은 지난달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터뜨린 우중간 솔로포다. 이후 무려 29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것이다.
김하성은 10-0으로 크게 앞선 5회에는 2루수 땅볼을 쳤고, 8회에는 볼넷을 다시 얻었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1회 산체스의 홈런에 이어 3회 매니 마차도의 스리런포로 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4회 김하성의 솔로포에 이어 5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넬슨 크루즈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10-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3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4승(6패)째를 거두고 평균자책점을 3.22로 낮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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