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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만 만나면 KT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진다. 롯데 상대로 2연속 스윕을 달성하는 동안 KT 선발진에 5회를 채우지 못한 투수는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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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2경기(6월6일, 6월21일) 모두 공히 7이닝 1실점의 철벽투를 펼쳤다. 배제성은 6월 8일에는 5⅔이닝 무실점, 6월 20일에는 6이닝 2실점으로 각각 호투했다. 두 선수 모두 전통적으로 롯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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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경우 이번 3연전 첫날은 불펜이, 2~3일째에는 선발진이 사령탑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KT는 두산전 위닝-롯데전 스윕을 시작으로 키움-SSG-삼성을 상대로 잇따라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고, 다시 롯데를 스윕하며 6개 시리즈 연속 위닝의 폭발적인 상승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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