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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을 자랑했다. 예선을 전체 1위로 통과해 4위인 한국과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20세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을 무려 3명이나 보유한 방글라데시는 신장에서 한국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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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양상도 다르지 않았다. 3세트 스코어 8-15. 한국은 결국 승부를 다시 뒤집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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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선수인 최정원은 "방글라데시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그래도 3, 4위전을 통해 동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베를린(독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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