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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섰다. 임상협 기성용, 팔로세비치, 나상호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오스마르가 나섰다. 수비는 이태석 김주성 이한범 박수일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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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교체카드를 먼저 활용했다. 전반 36분 손호준 대신 정승원을 넣어 변화를 줬다. 두 팀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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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다시 한 번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0분 기성용과 임상협을 빼고 이승모와 박동진을 넣었다. 최근 포항 스틸러스에서 트레이드 된 이승모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수원도 맞불을 놨다. 유제호 김보경 대신 이종성 이상민을 넣었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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