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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5대1 승리를 기록했다. 장단 28안타를 터뜨렸고, 그 중 5개가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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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지 못한 콜로라도는 4회 추가 8실점을 하며 수건을 던졌다. 에인절스는 4회에도 타자일순하며 신나는 타격 쇼를 펼쳤다. 마지막 오타니가 착하게(?) 삼진을 당해줘 이닝이 끝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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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타자들은 이날 자신의 타격 지표를 모두 끌어올린 날이었다. 하지만 오타니만 웃지 못했다. 7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날 팀에서 유일하게 삼진을 2개 당한 타자이기도 했다. 3회 1타점 중전안타 1개로 위안을 삼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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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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