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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이가영에 2타차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민지는 3번홀(파5)과 4번홀(파3) 연속 버디로 역전 시동을 걸었다. 8번홀과 9번홀(이상 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전반에만 4타를 줄인 박민지는 10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3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13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면서 만회에 성공했다. 이후 박민지는 타수를 지키면서 리더보드 최상단 수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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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대회였던 롯데 오픈을 건너뛰며 재정비에 나선 박민지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KLPGA 통산 5번째 동일 대회 3연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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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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