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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요거트에게 79표 대 20표로 패한 시리얼의 정체는 아역 배우 '똑순이' 출신 김민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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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는 "40대 중반에 공황장애가 심하게 왔다. 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2015년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왔다. 그냥도 힘든데 가면을 쓰면 얼마나 힘들까 싶었다"라면서 "마지막으로 출연하고 은퇴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가면을 벗었을 때 방청객 분들이 저를 보고 소리 질러주시는데 너무 감사했다"라며 "그게 뭔가 자신감 없던 제 자신을 일깨워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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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근황을 전하면서 김민희는 "'복면가왕'에 너무 감사해서 꼭 친정같이 돌아와서 인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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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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