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이스 없이 개막 맞이해야 하는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개막전에 맞춰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국가대표이자 맨시티 중원의 핵심인 더 브라위너. 맨시티에서 그의 존재감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더 브라위너의 활약 속에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사적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허벅지를 부여잡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다행히 자신이 나간 뒤 터진 로드리의 결승골로 중요한 경기를 잡았지만, 그의 부상은 심상치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더 브라위너가 검진 결과 3급 햄스트링 파열 판정을 받았으며, 다행히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막 합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일단 더 브라위너는 8월 열리는 아스널과의 커뮤니티실드 결장이 확정적이며,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도 출전이 어렵다. 현지에서는 8월 중순 열리는 세비야와의 UEFA슈퍼컵에 맞춰 복귀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아시아 투어 일정에서도 그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맨시티는 일본과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특히 한국팬들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맨시티는 내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벌이는데, 더 브라위너는 선수단과 함께 동행은 하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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