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의 기본연구 부문에서 총 4개의 과제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방광 압력 감시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뇨관 개폐장치 개발(재활의학과 김기훈 교수)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거핵세포의 혈소판 생성 억제 기전 연구(혈액종양내과 성화정 교수) ▲뇌졸중 후 시각 장애 환자에서 뇌자극술과 디지털 보상 스캐닝을 융합한 다중 디지털 치료의 효과 분석(신경과 이상헌 교수)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장내미생물 분석 및 발병 기전 연구(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등이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교수 4명은 향후 3년간 1.3억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이공학분야의 연구기반 확대를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권순영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교수진들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의 개발을 위하여 각종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의 향후 성과들이 환자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미래의학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난 3월에도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의 중견연구 및 우수신진연구 부문에서 6개의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총 28여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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