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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켈리를 IL에 올리는 대신 트리플A 투수 케빈 긴클과 저스틴 마르티네스를 불러올리고 좌완 조 맨티플리를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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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그는 16경기에 등판해 95이닝을 던져 9승4패, 평균자책점 3.22. 98탈삼진, WHIP 1.14, 피안타율 0.210을 마크했다. NL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8위, 탈삼진 12위, WHIP 10위, 피안타율 5위 등 투수 주요 부문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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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IL에 오른 것은 이번이 4번째다. 2020년 8월 오른쪽 어깨 부상, 2021년 5월에 이어 같은 해 8월에도 어깨 부상으로 IL에 올랐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풀타임 로테이션을 지키며 33경기에 선발로 나서 200⅓이닝을 투구했다. 올시즌도 별탈 없이 로테이션을 지켰으니, 1년 6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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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전날 현재 47승32패를 마크, NL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통의 강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밑에 두고 있는 애리조나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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