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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정해영이 오늘 던졌는데 올라온 보고에 조금 더 좋아졌고, 공 끝에 힘이 있다고 한다"면서 "해영이가 제구는 좋은 편이다.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아졌다고 하면 콜업을 할 생각이다. 좋아졌다고 하니까 한번 더 던진 뒤에 콜업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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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양승혁을 4구째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2번 송민섭도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3번 김건형은 2B2S에서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끝냈다. 투구수 12개로 가볍게 삼자범퇴. 2회초 수비 때 두번째 투수 강병우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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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은 세번의 중간계투 등판에선 20개, 18개, 22개를 던졌는데 선발로는 29개, 27개를 던졌다. 선발로 나서 좀 더 많은 공을 던지면서 구위를 찾도록 했다. 30일엔 1이닝에 단 12개로 끝낸 것으로 봐서는 구위가 꽤 올라와 많이 던질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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