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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사 베어스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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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통산 549도루'에 빛나는 전준호 코치도 갈채를 보냈다. 그는 "박승욱이가 진짜 큰거 하나 해줬다. 생각보다 바운드가 많이 튀지 않았고, 튄 방향이 포수 왼쪽이라 3루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스타트가 워낙 좋았다"고 칭찬했다. 선수 시절 '흐름'을 바꾸는데는 전문가였던 전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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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박승욱은 "양팀 모두 어려운 경기였다. 어떻게든 찬스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바운드볼에 3루 가는 타이밍은 전 코치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부분인데, 잘 되서 정말 기분좋다"고 했다. 3루에 도착한 뒤 전 코치가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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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남은 반시즌도 잘하고 싶다.시즌이 끝났을 때도 내가 팀내 WAR 상위권에 있고, 팀도 보다 높은 곳에 있다면 그때 기뻐하겠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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