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마요르카)이 새 시즌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 베스트 11으로 활약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PSG는 루이스 엔리케 차기 감독 선임을 앞두고 새 시즌을 위한 인력과 팀 윤곽을 그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베스트 11을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포함된 2023~2024시즌 PSG의 베스트 11을 예측했다. 지난 시즌 PSG가 자주 사용했던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이 매체는 올 여름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다 이강인을 스리톱으로 예상했다.
이강인이 '슈퍼스타'들과 스리톱을 형성한다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미국 인터 마이애미)의 공백을 채우게 되는 셈. 이강인은 연봉 400만유로(약 58억원)로 PSG 내 연봉 서열도 낮지만, 실력만큼은 기존 고액 연봉자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마요르카와 PSG가 이적료에 대한 입장차만 좁힌다면 이강인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마요르카는 3000만유로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를 낮춰 2000만유로부터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PSG는 이강인의 가치로 1500만유로(약 214억원)을 제안한 상태다.
이 매체는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베르나르도 실바와 마르코 아센시오도 기존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PSG 지휘봉을 잡을 엔리케 전 스페인대표팀 감독에게 주전 멤버로 낙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센터백 조합도 새 얼굴들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떠난 세르히오 라모스의 빈 자리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둥지를 옮길 뤼카 에르난데스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노디 무키엘레 대신 기존 마르키뇨스가 나설 것이라는 것이 마르카의 분석이다. 좌우 풀백은 누노 멘데스와 아치라프 하키미로 예상됐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로 예측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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