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아시아쿼터 영입을 눈앞에 뒀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미드필더 고즈카 가즈키(29)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는 2일 '가와사키의 가즈키가 K리그1 수원 삼성으로 완전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K리그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하지만 올 시즌 최하위로 주춤한 상태다. 반격을 위해 보강을 꾀하고 있다.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즈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가즈키는 가와사키와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다. 하지만 수원은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가즈키는 첫 해외 도전을 결심했다. 수원은 가즈키의 조기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경기에서 2승4무14패(승점 10)를 기록하며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수원은 하반기 반격을 노리며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김 감독은 앞서 "우리가 공격과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하다. 보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994년생 가즈키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 2013년 니가타에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오이타 등을 거쳐 2021년 가와사키로 완전 이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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