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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시작부터 꼬였다. 주중 LG전을 내리 2번 패했다. 우천 취소 후 고척으로 이동해 1승1패로 1승3패. 마지막 날인 2일 키움전. 승리해도 마이너스 5할이었다. 하지만 1승4패로 마감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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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회 강진성의 선제 적시타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앞서 갔다. 5회에 선발 오원석이 무너지며 2-5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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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뒤진 채 끌려가던 SSG은 8회 대거 4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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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1⅔이닝) 고효준(1⅓)이닝 노경은(⅔이닝) 서진용(1⅓이닝)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6회 2사 2루에서 등판해 7회까지 4타자를 퍼펙트로 막은 고효준이 시즌 3승째(1패), 8회 2사 1루에 등판, 4아웃 세이브로 2점 리드를 지킨 마무리 서진용이 2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최지훈이 3안타 2득점, 박성한과 추신수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SSG 최 정은 볼넷 2개로 지난 5월12일 인천 한화 전 이후 40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불펜 필승조들도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서도 집중력 있는 피칭으로 야수들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는 시기인데 힘든 내색 없이 본인들의 해야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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