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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리그 19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서 "박진성은 우리가 빌려온 선수"라며 "(임대)기간을 늘려달라고 전북 구단에 요청한 상태다. 새로 바뀐 임대 규정상 6개월 안에 원소속팀과 다시 얘기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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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은 핵심 레프트백 김진수가 안면 부상으로 이탈하자 충북청주에 박진성의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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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부진하던 외인 공격수 조르지가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완벽 부활'했다. 최 감독은 "젊은 선수라 기복이 있었다. 중간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볼을 받는 횟수가 적었다"고 돌아본 뒤 "개인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한국 경험도 어느정도 쌓였다"고 부활의 비결로 '적응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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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연패 늪에 빠진 성남의 이기형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박상혁과 발 빠른 박지원을 모처럼 선발 투입했다. 크리스 대신 '충북청주 출신' 데닐손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데닐손은 경기 전 최 감독과 반갑에 인사를 나눴다.
청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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