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PM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달달한 '소취 커플' 케미가 열애설 헤프닝까지 만들어냈다.
3일 한 매체는 JTBC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으로 발전, 이번 작품을 함께 참여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 보도했다. 이에 이준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재빨리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녀시대와 2PM은 가수 활동이 많이 겹쳐 연말 시상식 무대도 함께 꾸밀 정도로 가깝게 호흡했던 사이.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는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MC로서 축하무대도 함께 올랐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소취(소원 성취) 커플'로 꼽히기도 했다.
'킹더랜드'를 통해 두 사람이 가수가 아닌 배우로 다시 만났다는 점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준호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옛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편안한 대화를 해서 아이 같아지는 느낌이었다"고, 임윤아 역시 "너무나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활동했었던 분인데 이렇게 작품에서도 만나게 돼서 반가웠다. 그 시절로 돌아가서 얘기하게 되고 드라마 현장에서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PM,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은 쿨했다. 이준호는 "사실 별 얘기 없다. 이 정도 연차 되면 각자 살기 바쁘다"라고 임윤아는 "그냥 '같이 하는구나'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이 열애설 해프닝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킹더랜드'의 인기는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를 증명하게 한다. 임윤아와 이준호가 출연 중인 JTBC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재벌과의 로맨스'라는 예상 가능한 클리셰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두 사람의 비주얼합과 탄탄한 연기로 입소문을 제대로 타 시청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일 방송은 수도권 12.6%, 전국 12%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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