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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민호와 찐친들은 입도부터 다양한 개성을 뽐냈다. '부자형' 윤태영은 무인도를 보며 "여기 호텔 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호기심지석' 김지석은 "여기서 어떻게 생존을 해?"라며 앞으로 펼쳐질 생활에 대해 궁금해했다. '막내' 양세형은 '안다행' 최초로 직접 배를 몰고 입도했으며, '리더' 장민호는 이들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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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물을 설치하고 물고기 낚시에 나선 이들은 미끼로 쓰려던 성게 먹방에 이성을 잃고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평생 먹은 성게 중에 제일 맛있다"고 성게를 손에서 놓지 못했고, '부자형' 윤태영도 성게 뚜껑까지 싹싹 핥아먹었다. 성게로 제대로 입맛을 돋운 네 사람은 심기일전해 물고기 낚시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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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어설픈 윤태영을 대신해 모두가 달려 들어 불을 피운 뒤 장민호가 멍게 시식을 제안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8.2%(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친구들이 지쳐갈 때 멍게로 다시 힘을 주는 장민호에게서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다. 장민호는 보조 셰프로서 알아서 일을 척척해냈다. 그가 현란한 요리 실력을 발휘해 만든 '무인도표 겉절이'는 양세형도 감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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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네 사람이 역대급 어복에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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