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키 판 더 벤 영입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토트넘이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젊고 재능 넘치는 센터백 미키 판 더 벤(볼프스부르크) 영입이 눈앞이다. 이적료, 연봉 합의가 모두 끝났다.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초대형 선수 영입은 없지만, 나름 알찬 선수 보강으로 '실리'를 선택했다. 제임스 매디슨, 굴레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며 중원과 골문 전력을 보강했다. 그리고 데얀 쿨루셉스키와 페드로 포로는 임대가 끝났지만, 완전 영입을 선택했다. 여기에 손흥민의 백업 역할을 할 수 있는 윙어 마노르 솔로몬도 합류 직전이다.
여기에 6번째 선수가 또 합류한다. 현지 전문 저널리스트 존 크로스는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의 수비수 판 더 벤과 3000만파운드(약 495억원) 이적료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가 클럽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빈 자리를 메울 적임자를 찾아냈다. 네덜란드 저널리스트 마이크 페르바이는 판 더 벤이 토트넘과 2028년까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판 더 벤은 네덜란드 출신 22세 센터백으로 왼발을 잘 쓰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수비력이 좋은 선수다. 패스 능력도 상당하다고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유럽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네덜란드 폴렌담 유스를 거쳐 성인팀에서 데뷔했고, 2021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41경기를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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