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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뜨거운 주부들' 5인방은 속세(?)의 시간을 훌훌 털어버리는 '자유부인' 테마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김가연표 파김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제대로 힐링을 즐긴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깜짝 선물을 보내왔다고 알려, '뜨거운 주부들'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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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현실에 김가연은 공손히 전화를 받은 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보고 너무 좋아서 팬클럽에도 가입했다"면서 "우리 딸이 28세인데…"라고 운을 띄워 모두를 빵 터뜨린다. 또한 심진화는 박보검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성덕' 면모를 보이고, 급기야 장영란은 "혹시 '신랑수업' 출연 가능하냐"며 '연애부장'다운 초강력 섭외력을 발휘한다. 이에 박보검은 "저도 이제 신랑이 돼야할 텐데…"라며 쑥스러워하는데, 갑자기 장영란은 본분을 망각하고 "(신랑) 되지 마! 안 돼"라며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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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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