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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포틀랜드 구단과 대미안 릴라드는 심각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양 측의 견해는 좁혀지지 않았다. 이미 릴라드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상태이고, 포틀랜드는 마이애미를 마땅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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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는 포틀랜드의 절대적 에이스이자, 원클럽맨이었다. 르브론 제임스,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 등 슈퍼스타들이 '슈퍼팀'을 만들면서 이합집산한 가운데서도 릴라드는 '구단 운용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포틀랜드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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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포틀랜드의 사정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포틀랜드는 '제2의 데릭 로즈', '제2의 러셀 웨스트브룩'으로 평가받는 스쿳 헨더슨을 지명했다. 1순위 픽을 가진 샌안토니오는 당연히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했고, 2순위 픽을 가진 샬럿은 스쿳 헨더슨을 지명하지 않았다. 결국 3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포틀랜드가 '초대박'을 터뜨렸다. 세대를 뛰어넘는 잠재력을 지닌 스쿳 헨더슨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기는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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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릴라드는 마이애미로 공식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단, 마이애미가 줄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 타일러 히로를 중심으로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지만,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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