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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4일 고척스카이돔. 경기 전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NC 더그아웃에서 강인권 감독을 기다렸다. 평소 진행하는 감독 인터뷰보다 분위기는 무거웠다. 수원 원정에서 스윕패를 당한 뒤 이동일이던 지난 3일 강인권 감독은 원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한 박건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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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이던 3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 1B 1S서 안우진의 3구째 150km 직구를 힘껏 잡아당겼다. 우익수 앞 깔끔한 안타를 날리며 첫 타석 3구삼진 복수에 성공한 손아섭. 이 안타로 KBO 통산 2,318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통산 안타 1위는 박용택 2,504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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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공동 2위에 오른 기쁜 날 손아섭은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기쁨보다는 팀 연패를 끊지 못했다는 책임감이 더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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