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먼 거리의 직장 상사의 부친상에 참석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직장인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직장 상사 부친상 꼭 가야하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직장 상사의 부친상 장례식장이 거제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직장 상사 부친상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탓일까, A씨는 장례식장에 다녀와야 하는지 고민했다. 그는 "퇴근하고 바로 갔다가 집에 와도 새벽 3시정도 될 것 같다."며 "안가자니 마음이 불편하고 가자니 너무 멀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A씨는 "직장 상사분은 앞으로 계속 볼 사이고, 잘 챙겨주셨다."며 "내일이 주말이면 무조건 갈텐데 출근 생각하면 힘들 것 같다. 퇴근하고 가는게 맞겠냐"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한편, 네이버 지도 기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거제도까지는 자동차로 편도 약 5시간이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8시간 이상이 걸린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쓰고 다녀와라. 쓴 김에 그 근처에 바람 쐬거나 친구 만나고 오면 된다.", "하루만 피곤하면 되니 갔다 와라.", "결혼식은 안가도 장례식장은 가는게 좋다., "옆 팀장님 통영에서 부친상 치를 때 다녀 왔더니 두고두고 고마워하시더라."며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부의금 30만원을 내면 안가도 괜찮다.", "경조사 챙기는 거 시간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부산도 아니고 거제도라 힘들 것 같다."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딸 이제 1살인데...손담비, '48세' 남편 이규혁 '노화' 걱정 "탈모 관리 함께 해" -
'천만감독' 장항준, 라이벌은 봉준호·박찬욱 아닌 '장진'.."먼저 성공해 배 아팠다" (옥문아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3.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