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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승패마진이 -3까지 떨어졌던 가운데 지난 4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 5대3으로 승리하면서 36승1무36패로 5할 승률 회복에 성공했다. 이 감독이 일차적으로 내걸었던 목표는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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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만약 무리가 돼서 피로가 쌓인다면 한 두 경기는 쉬어줄 수 있다"라며 "올스타브레이크가 있으니 그 때까지 잘 견디면 일주일의 여유가 있으니 그 때까지 충분히 해주면 좋을 거 같다. 선수들도 잘 이해해주고 팀을 위해서 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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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펜 선수들에게 굉장히 미안하다. 팀을 위해 헌신을 해주고 있다"라며 "편안한 상황이면 다른 투수를 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 힘든 경기를 하고 있다. 불펜 선수들이 진짜 힘을 많이 내주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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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로하스(우익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동주가 나선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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