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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각) '케인이 런던 자택에서 투헬 뮌헨 감독을 만났다. 뮌헨의 이적 목표인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직접 말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을 영입하려는 투헬 감독과 뮌헨의 의지와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우승에 대한 케인의 열망이 어우러진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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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만 활약해 온 '토트넘의 상징'이다. EPL 통산 317경기에서 21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한 EPL 통산 득점 2위 기록도 갖고 있다. 47골을 추가하면 역대 1위인 앨런 시어러(260골)와 동률을 이룬다.
케인도 더 이상 토트넘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우승이 가능한 다른 팀을 찾아나섰다. 처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노렸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이적료로 최하 1억파운드를 원하며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자 뮌헨이 나섰다. 최근 10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둔 뮌헨은 케인이 원하는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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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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