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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모르는 일"이라는 정영주는 "고등학교 때 오른쪽 청력을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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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호실에서 깼는데 교실에 갔더니 양은 주전자가 찌그러져 있더라. 왼손잡이 선생님이 그대로 들어 제 오른쪽 귀를 가격하신 것이다. 순간적으로 달팽이관 이상으로 기절을 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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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졸업하고 나서 불편하고 두통도 자주 왔다. 나레이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인이어로 귀가 들리지 않아 병원에 갔다. 청력의 25%밖에 못살린다. 어떻게 생활했느냐고 하더라"며 "청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노래를 못 할까봐 낙담하기도 했다. 현재도 오른쪽 귀 청력이 30% 남아 있는 상태다. 더 악화되면 보청기나 인공고막을 끼어야 한다. 점점 나빠지니까 관리해야한다. 노래할 때도 영향이 있어 연습을 배로 한다"고 남다른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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