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랏말쌤2' 허경환과 백호가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 5회에서 허경환, 백호, 박진이가 베트남의 골프 미래를 빛낼 유망주 소녀들과 만난다.
방송 전 진행된 촬영에서 박진이는 "베트남과 미국에도 투어가 있는데 왜 한국 투어를 오고 싶어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칩은 "한국인들의 스윙이 좋다, 굉장히 부드럽고 아름답다"고 답했다. 박진이는 베트남 주니어 국가대표 골프선수 랭킹 2, 3위 안나와 칩의 스윙을 본 후 수정할 부분을 직접 시범 보이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이어서 허경환과 백호, 안나와 칩의 2대2 골프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골프 대결에 앞서 허경환과 백호가 연습 스윙을 선보였다. 박진이는 "어제 백호의 스윙을 봤는데 좋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백호는 긴장한 탓에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공을 멀리 보내지 못했다. 이에 허경환은 "두더지냐? 땅을 너무 팠다"며 백호를 놀렸고, 당황한 백호는 "편하게 치면 되지, 이게 왜 안 되는 거야!"라며 스스로 다독였다.
백호의 스윙을 본 박진이의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으나 백호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고, 허경환은 "어떡하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백호는 "공에 뭐 심어놓은 거 아니냐, 아무것도 안 입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자책했다.
자신만만한 허경환의 스윙을 본 박진이는 "오늘 그냥 이대로 치면 되겠다" 칭찬했고, 허경환은 백호를 향해 "어떻게 할거냐"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백호는 "원래 실전에 강하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등 허경환과 백호는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K-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 한국-베트남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전할 '나랏말쌤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국제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5회로 제작된다. '나랏말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SBS F!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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