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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 히어로즈 선발 노우현의 2구를 받아쳐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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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원석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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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때리는 2루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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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선 장민재는 3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42개(직구 19개, 커브 4개, 슬라이더 3개, 포크볼 16개)에 직구 최고가 최고 138km까지 나왔다.
지난해 말 음주운전이 적발된 하주석은 KBO로부터 7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2월부터 서산 잔류군에서 개인훈련을 했다. 지난 달 29일 징계 해제를 앞두고 4~5차례 라이브 배팅을 했다고 한다.
최원호 감독은 최근 "하주석이 타격은 몰라도 수비는 KBO리그 상위 클래스다. 여건이 되면 안 쓸 이유가 없다"고 했다. 경기 감각이 올라오면 1군에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주석이 합류하면, 공수에서 전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1군에 합류해도 정상적인 타격을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하주석은 지난해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8리(445타수 115안타), 5홈런, 58타점을 기록했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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