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압도적인 스케일부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흥행 필승' 조합이다.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로 올여름 극장가 문을 두드린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장기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와 함께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에단 헌트와 IMF팀은 추적한 새로운 무기가 모든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가운데, 에단 헌트에게는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여 예기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가장 위험한 작전을 눈앞에 둔 그는 어쩔 수 없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7'에서는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대한 언급을 빼놓을 수 없다. 매번 기록적인 액션 스턴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그는 짜릿한 쾌감과 동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관객들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돌려줘야 한다"는 목표로 작품에 임한 톰 크루즈는 노르웨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전력질주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등 대역 없이 직접 고강도 액션을 소화한다.
IMF팀원들도 한층 더 강력해진 팀워크로 돌아온다. 사이먼 페그(벤지), 빙 라메스(루터)가 톰 크루즈와 함께 다시 한번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화이트 위도우를 연기한 바네사 커비도 전편에 이어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리며 첫 등장부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1편에서 IMF의 국장 유진 키트리지 역을 맡았던 헨리 체르니가 약 25년 만에 시리즈로 돌아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톰 크루즈의 새로운 액션 파트너로 나선 헤일리 앳웰은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서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신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폼 클레멘티에프도 미스터리한 암살자로 분해 빌런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미션 임파서블'는 매 시리즈마다 한계를 넘나드는 액션신으로 제대로 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톰 크루즈는 그간 완성도 높은 액션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스토리텔링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단순히 주연으로 활약을 펼칠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액션에 대한 깊은 열정을 드러내며 환상적인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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