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홍진경이 기억력 감퇴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44회에서는 드레스코드 '보릿고개'에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기운 한복 저고리 차림의 홍진경이 맏언니 김숙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 모두를 감동시킨다.
이날 7월 6일이 무슨 날인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우재는 망설임 없이 "제 예능 아버지 김숙의 생일"이라 밝혔고, 홍진경은 "김숙 언니 생일인 건 몰랐고 우리 남편 생일이다"라고 뜻밖의 남편 사랑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막힘없이 멤버들의 생일 맞추기에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 홍진경은 "내가 알기로는 세호가 7월, 우영이가 5월, 주우재가 9월"이라며 당당하게 말했지만, 세 사람 모두 정색하며 정정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 "다 틀렸다"며 배꼽을 잡는 김숙과 황당해하는 우영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작진만 바라보는 홍진경의 모습은 줄곧 제기되어 왔던 '홍진경 해마 손상설'에 다시 한번 힘을 싣는다.
하지만 이날 홍진경은 제작진이 준비한 바닷가재를 보자마자 김숙이 먹기 좋도록 손질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멤버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진경은 거대한 바닷가재를 마주한 상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바닷가재를 살핀다. 이내 몸통을 분리하고 살과 내장을 발라내 접시에 담는 등 음 소거 상태로 바닷가재 해체쇼를 선보여 역시 음식 분야 전문가 다운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홍김동전' 제작진은 "게임의 룰을 지키면서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바닷가재를 손질하는 홍진경의 모습은 '해마 손상설'을 충분히 잠재울 만큼 프로페셔널했다. 김숙 생일을 맞이해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홍진경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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