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여름 해리 케인의 영입은 물 건너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2000만 파운드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맨유는 이미 메이슨 마운트에게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사용했다'며 '현 시점에서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재정적 한계에 봉착한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있다. 지난 시즌 저조한 티켓 판매, 심각한 부채, 맨유 글레이저스가의 투자 거부가 재정 한계를 만들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팀 재건 계획은 난관에 봉착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대대적 포지션별 보강이 필요하다. 마운드를 데려왔지만, 주전 골키퍼와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미 인터 밀란 세계적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3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즉, 쓸 수 있는 돈이 2100만 파운드 밖에 남지 않았다.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없는 예산이다.
토트넘은 적어도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한다.
이 매체는 '맨유 글레이저스 가문은 맨유의 예산을 긴축하고 있다. 지난 시즌 티켓 판매와 가지고 있는 부채 때문에 소극적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탈출구는 있다. 일단, 맨유가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판매다. 해리 매과이어 등을 이적시키면, 예산이 확보된다. 하지만, 여전히 케인을 영입하는데는 부족하다.
또 하나는 구단 인수다. 팀 인수 작업은 막바지다. 카타르 최대은행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QIB) 회장 셰이크 자심이 이끄는 카타르 컨소시엄이 맨유를 인수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셰이크 자심 회장이 중심이 된 카타르 컨소시엄은 맨유 지분 100%를 인수할 생각이다. 최대 50억 파운드(약 7조9000억원)의 금액을 제안했다.
대대적 투자도 예고하고 있다. 자심 회장은 카타르의 '다이아몬드 수저'로 맨유의 열광적 팬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 하미드 빈 자심은 2007년부터 카타르 총리를 역임했고, 카타르월드컵을 유치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단숨에 1억2000만 파운드의 예산은 급격히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PSG는 카타르 오일 머니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PSG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음바페를 맨유로 영입할 확률도 있다. 음바페 영입에 실패해도 케인을 노릴 수 있다. 단,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올 여름 이적 시장까지 인수 작업이 끝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맨유의 케인 영입은 정말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