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유틸리티 내야수로 진화했던 LG 트윈스 베테랑 김민성(35)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달 정도 공백이 불가피하다.
LG 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김민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염 감독은 "김민성이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에 손상이 있다. 한달 정도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LG는 이날 김민성을 제외하며 이주형을 1군에 콜업했다.
김민성은 5일 KT전서 7번-2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4회초 수비 때 교체됐었다. 당시에도 LG측은 좌측 허벅지 앞쪽 통증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었다. 그리고 6일 병원 정밀 검진에서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
주로 3루수로만 활약했던 김민성은 올시즌에 유틸리티 내야수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 내야 전 부분을 커버하며 '주전 같은 백업'으로 활약했었다. 오지환이 초반 옆구리 부상으로 빠졌을 때 유격수로 나서면서 완벽하게 빈자리를 메웠고, 이후 서건창이 부진으로 빠진 뒤엔 2루수로 나섰다. 문보경의 3루수와 오스틴의 1루수 자리도 김민성이 메워왔다.
타격도 좋았다. 올시즌 70경기서 타율 2할8푼8리(184타수 53안타)에 4홈런 31타점을 올렸다. 올시즌을 마치면 두번째 FA가 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쉬어가게 됐다.
염 감독은 5일 경기전 7,8월의 무더운 여름에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LG에겐 외야수 이재원과 내야수 김민성 손호영이 주전들을 받쳐줄 백업 멤버들이었다. 하지만 김민성이 부상으로 빠진데다 이재원은 타격 부진이 심각한 상태여서 여름 초기부터 백업 쪽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한편 LG는 이날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홍창기-문성주-김현수-오스틴-오지환-박동원-문보경-박해민-신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피에스타 린지, 오늘(5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저 시집갑니다" [공식]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4."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