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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요미우리는 총 17개의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구단 1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오카모토 덕분에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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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3루수인 둘은 나란히 WBC 일본대표팁에 뽑혀 우승에 공헌했다.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무라카미에게 3루를 내준 오카모토는 1루수로 나섰다. 퍼시픽리그 홈런왕(41개) 야마가와 호타카(32)와 1루수 주전 경쟁이 예상됐는데 선배를 밀어냈다.
오카모토는 6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풀타임 첫해인 2018년 33개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30홈런을 때는데, 부상 등 돌발변수가 없다면 6년 연속 30홈런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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