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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3-3 동점 상황. 선두타자로 나선 요시다는 상대 좌완 켄 월디척이 던진 시속 153km 직구에 반응했다. 볼카운트 1B2S 높은 코스로 들어온 빠른공을 밀어쳐 팬웨이파크 왼쪽 펜스를 넘겼다. 타구속도 155.4km, 비거리 107.6m. 보스턴의 4대3 역전승, 5연승을 이끈 결승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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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가 경기 흐름을 바꾸고, 승리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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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78경기에서 301타수 95안타 타율 3할1푼6리, 10홈런, 44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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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의 오릭스 버팔로즈 팀 선배인 이치로가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3할5푼을 기록하고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에 올랐다. 이치로처럼 요시다도 첫해에 타격왕까지 노려볼만 하다.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2001년에 이어 2004년 3할7푼2리를 마크, 두번째 타격왕에 올랐다.
요시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런이 될 줄 몰랐다. 좋은 흐름을 탔다고 생각해 도루를 시도했다. 부상없이 마쳐 다행이다"고 했다.
요시다가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전반기를 마쳤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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