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의 잔류를 강력히 바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턴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임 후 처음으로 언론과 만나는 자리였다.
관심의 초점은 해리 케인의 잔류 여부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두 차례에 걸쳐 토트넘에 이적 제안을 보냈다. 아직 토트넘은 답이 없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 기간은 딱 1년 남았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2023~2024시즌이 끝나고 이적료 한 푼 없이 내보내야 한다. 토트넘으로서는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케인의 잔류를 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은 토트넘 역사에 자신을 확실히 새겼다. 구단 역사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면서 "나는 그가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과 만나 제 자신(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소개하고 비젼을 들려주고 싶다. 그리고 케인의 생각을 듣고 훈련장에서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던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케인이 이 팀의 일원이고, 그는 훈련에 복귀해 이 선수들과 함께하고,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잔류를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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