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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반 41분 에드가의 헤더골이 VAR로 지워지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최 감독은 심판 판정을 존중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인정한다.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상황을 노파울로 하는 장면도 찾으려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심이 직접 온필드리뷰 했기 때문에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강원도 판정에 불만이 있을 것이다. 물론 아쉽다. 우리가 덜 준비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존중하겠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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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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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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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주, 대전 2연전이다.
-내려서는 팀보다 광주, 대전처럼 공격적인 팀이 더 좋지 않나.
저희 입장에선 그게 낫다. 우리는 몸 던지고 수비하면서 흐름을 탄다. 뒷공간이나 역습에 특화된 팀이기 때문에 광주, 대전전에선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대전, 광주는 공격력 너무 좋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오늘 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에, 착한 애들밖에 없어서, 독하게 갖다박고 해야하는데 강팀으로 가기 위해선 그런 면들이 있어야 한다. 오늘 힘든 경기를 했으니까 각성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투지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투지 안 올리고 잘하면 최고다. 울산, 포항이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축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은 화를 많이 냈다. 스스로 느꼈을 것이다. 홈에서 2경기 못이긴다는 건 프로선수로서 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비 맞고 와주셨으면 이악물고 이기기 위해 했어야 한다. 이부분을 추궁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인성이 좋고 성실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것이다. 광주전때 꼭 다시 보여드리겠다.
-남은 2경기 잡으셔야 하는데 어떤 전략?
우리가 하는 스타일은 비슷하다. 선수 조합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상대가 잘하는 걸 억제한 후 우리 플레이를 해야 한다. 수비조합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광주, 대전은 내리는 축구 안한다. 그걸 효과적으로 방어한 다음에 빈틈을 노릴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다. 우린 우리 스타일로 경기해서 결과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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