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배당률이 공개됐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결을 대상으로 한 일반 게임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홈)-전북현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의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배당률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중 대전-전북전은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한 경기 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7시 20분까지 구매 가능하다. ▲85번(일반) ▲86번(핸디캡) ▲87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1일 오전 현재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대전 승리예상(3.15), 양팀의 무승부 예상(3.30), 전북 승리예상(1.89)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대전의 승리 예상은 27.5%, 양팀의 무승부 결과 확률은 26.3%다. 전북의 승리 예상은 46.2%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배당률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현재 리그 순위 및 전북의 최근 상승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북은 10승3무8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승점 29점을 쌓으며 6위에 랭크됐다.
한때 강등권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 부임 이후 과거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광주FC를 4대0으로 제압했다. 제주 유나이티드(2대0)-FC서울(2대1)을 상대로도 홈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4위까지 순위를 올린 상황이다. 분위기가 좋지만 조규성이 덴마크 리그 이적을 위해 출국하며 생긴 공격진 공백은 한 가지 불안요소다. 전북은 하파 실바, 구스타보, 아마노 준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또한, 전북은 올 시즌 대전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원정 경기의 부담까지 가진 전북이 대전을 상대로 다시 한번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대전이 4연속 무승부를 거듭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북이 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이유로 무난한 전개를 예측하는 토토팬들이라면 전북의 승리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안방의 이점을 가진 대전이 첫 번째 대결에서 먼저 웃었고, 전북이 이번 경기에서 생산성이 적었던 외국인 공격수들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부분들에 더 무게를 싣는 축구팬들이라면 적은 승리 확률 대신 고배당이 주어진 대전의 손을 들어주거나, 양팀의 무승부 결과에 베팅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중 대전-전북전의 배당률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해당 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 우천으로 인해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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